[283 프로덕션의 햇병아리] 미츠미네 유이카: 서포트 이벤트

R【283プロのヒナ】三峰結華

서포트 스토리 ①: 마음이 겹쳐져서

-등장 아이돌: 유이카,코가네,마미미

 

유이카: (오옷, 저건...)

 

유이카: 어이-! 안녕-마미밍-!

 

마미미: 응-...? 앗, 미츠미네네. 안녕-

저렇게 먼 곳에서 용케 잘 알아챘네-

 

유이카: 당연히 알아보지-, 같은 유닛의 동료인데.

미츠미네 아이의 서치력에서 도망갈 생각은 안 하는 게 좋아.

 

마미미: ......

 

유이카: 앗, 싫어, 그만해. 무관심은 상처받아.

농담은 제쳐두고, 마미밍은 옷 덕분에 뒤에서 봐도 마미밍인걸.

찾기 쉬워-

 

마미미: 그런 거라면, 미츠미네도 멀리서 봐도 알 수 있지만 말야-

 

유이카: 어라, 역시나? 미츠미네, 아이돌 아우라 때문에 눈에 띄는 것 같아?

아니- 곤란하네, 미츠미네도 참, 벌써 그 정도의 아이돌이 되어버린 건가-

이것도 안티카 덕분이야, 응응.

 

마미미: 그렇게 말하진 않았는데.

 

유이카: ...마미밍, 아까부터 엄격하네.

 

마미미: 저는, 끈질긴 게 싫어서요-

게다가-, 미츠미네를 찾기 쉬운 이유도 나랑 마찬가지로-

 

코가네: 안녕-!

 

유이카: 어머 코가땅! 안녕!

 

마미미: 안녕-

 

코가네: 우후후-, 둘을 만나서 기쁘구마. 멀리서 봐도 유이카랑 마미미는 금방 안다!

누가 뭐래도 눈에 띈데이! 그 개성적인 옷 덕분에, 금방 찾는다!

멋쟁이들한테는 못 당하겠다!

 

유이카&마미미: ...

 

유이카: ...후, 후훗, 아하하!

 

마미미: 후후...

 

코가네: 와, 와 웃고 그러나!? 내, 이상한 말이라도 했나?

 

유이카: 아니, 아냐 아냐! 미안해 코가땅.

다-들 똑같은 생각을 하는구나 싶어서. 아까 미츠미네도 마미밍한테 똑같은 소리 했거든.

 

마미미: 미츠미네도 마찬가지잖아- 라고 말하려고 했는데-, 코가네한테 그걸 뺏기니까 기분이 이상해서-

 

코가네: 아아! 그렇게 된 거였구마!

우후후, 그렇다는 건, 우리 안티카는 일심동체라는 거 아이가!?

 

유이카: 나왔다! 코가땅의 18번인 인연 이론!

...그치만 아마 그런 걸거야!

 

마미미: 에-...? 둘이 일심동체면 지칠 것 같아...

나는 사양할게요-

 

코가네: 그라지 말구! 마미미도 동료로 들어오라 안카나!

 

유이카: 그래 그래! 일심동체인 우리 셋이서 사이좋게 사무소로 가자?

 

마미미: 아- 잠깐, 잡아끌지 마-... 동료든 뭐든 상관없으니까 좀 놔줘-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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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포트 스토리 ②: 보이는 세상이 바뀐다면...?

-등장 아이돌: 유이카,사쿠야,키리코

 

유이카: 있지 있지, 사쿠양은 키 몇이야?

 

사쿠야: 그러게... 전에 쟀을 땐, 분명 175cm 였어.

 

유이카: 와, 진짜로-!? 좋겠다 사쿠양은! 늘씬하고 멋져서~

이 키 덕에 딱 왕자님 같잖아-? 부러워~!

 

키리코: 유이카 짱은... 왕자님이 되고 싶어...?

 

유이카: 그렇구 말구-? 왜냐면 그렇게 되면...

키리코, 오늘도 귀엽네.

 

키리코: ...에, 유, 유이카 짱...?

 

유이카: 후후, 얼굴을 붉히다니 무슨 일이니?

눈을 피하지 않았으면 좋겠는걸, 키리코의 눈동자는, 무척 예쁘니까.

 

키리코: ...! 그...게, 저기...

 

유이카: 그치? 이런 거, 완전 폼나잖아? 동경하게 돼

 

사쿠야: 후후, 그렇게 좋은 게 아닌데 말야.

그래도, 좀 전의 유이카는 멋있었어.

 

유이카: 진짜한테 그런 소릴 들어봤자지. 사쿠양이 더 멋있는걸.

미츠미네의 키가 좀 더 컸다면, 사쿠양 정도의 키였다면...!

우선, 좀 더 언니같은 옷이 어울릴지도 모르잖아- 미츠미네의 매력에 어른스러움이 추가될 수도 있고-

높은 곳에 있는 물건도 발판 없이 집을 수 있으니까 편리할 거고...

만원 전철에서 누가 밀치지도 않겠지! 절대로!

 

사쿠야: 후후, 유이카의 발상은 자유롭구나.

 

유이카: 사쿠양 정도의 키가 된다면, 여러가지를 해볼 수 있어. 뉴 미츠미네가 태어날 것 같단 말이지!

무슨 소린지 알겠어?!

 

키리코: 후후... 그래도, 유이카 짱은... 유이카 짱 그대로도... 멋있는걸...?

 

유이카: 에

 

키리코: 나... 유이카 짱이, 좋은걸...

 

사쿠야: ...큭,후후...

 

키리코: ...아 ...그러니까...

나... 이상한 말이라도 했어...?

 

사쿠야: ...키리코는 지금 이대로의 유이카가 좋은 모양인데.

어떻게 할까?

 

유이카: ...아- 정말, 키리링에겐 완패야.

그렇게 말해준다면 미츠미네는 지금 이 상태로도 괜찮아요.

 

키리코: 에...?

 

유이카: 고맙다는 뜻이야.

 

사쿠야: 그렇다는데. 잘 됐네, 키리코.

 

키리코: 그게... 응...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