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 5화: Party Stage!

ゴキゲンParty Night

 

 

 

-제 5화: Party Stage!

 

 

-라이브 후-

 

미오: 끝났다...

 

리이나: 록하고 파티한 무대였다...

 

린: 아니, 어느샌가 무대가 끝나버렸네!?

 

나나: 파티한 무대를 만끽했군요-!

 

유키: 엄청 감동했어... 최고의 무대였어... 너희랑 하나가 되었다고나 할까... 꿈이 이루어졌다고나 할까...

꿈이 시작된 것 같은 느낌이야!

 

미오: 응응, 명언이야~! 같이 무대에 서면 동료라는 느낌이 더 강해지잖아, 엄청!

 

린: 엄청 감동적인 대사인데 왠지 실감이 안 나...!

 

리이나: 린 짱, 필링만으로 충분해. 이런 건.

 

린: 으응...?

 

유키: 충분해! 왜냐면 내가 그렇게 느낀 건 사실이니까!

 

나나: 좋지요... 다같이 함께 서는 무대, 빛나는 야광봉, 빛나는 미소, 청춘의 한 페이지..!

 

미오: 아름다운 우정!

 

리이나: 왜냐면 우린...

 

미오·리이나: 절친이니까...!

 

유키: 오오! 호흡이 딱 맞네! 너희 둘이 친한 건 잘 알겠어!

여어! 에이스 배터리들!

 

미오: 오, 윳키도 그렇게 생각해~?

 

유키: 응! 미오 짱은 인 코너의 낮은 곳을 아슬아슬하게 커프로 공격하는 느낌이야!

 

리이나: 맞아 맞아, 그런 느낌이야!

 

유키: 그리고 리이나 짱은 엄청난 변화구도 잘 컨트롤하고 있어!

 

나나: 그, 그럼, 나나는요...?

 

유키: 음~... 투구 제한이라는 느낌!

 

나나: 뭔지 모르겠지만 충격이야-!

 

린: 하아. 그런 유키도 꽤나 강속구를 던지는 타입이라고 생각해. 정말이지.

 

유키: 앗, 알아보겠어~?

역시 잘 아는 사람은 알아본다니까~! 린 짱, 다음에 야구 얘기나 한번 할까?

 

린: 엣...

 

미오: 지금, 명백하게 주춤했지, 시부린!

 

린: 그야... 야구 덕후들은 한번 얘기를 시작하면 끝이 없으니까...

그러니까, 야구 얘기는 사양할게.

 

리이나: 스트레이트한 거절 문구네!

 

유키: 야구잖아!! 하하하!!

 

린: 이제 싫어, 이 공간...